오빠 보고싶어요. la neige

보고싶어요.
2년전에 살아있으면 언젠가 보겠지
라고 했는데... 그 때 볼 걸...
미안해요.
오빠가 만들어준 스파게티 되게 맛있었는데
오빠 방에 엄청 신기한 거 많았었는데
고마워요...
정말 착하고 마음도 따뜻했던 형석 오빠.
나중에 봐요. 고마웠어요.
소식이 늦어서 이제야 말하는걸 용서해요...




얼마전 중학교 때 친구가 연락이 오더니 그랬다.

"야 우리 미술학원 멤버들 모여. 너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틈틈히 부지런히 봐야된다?"

우리는 늘 내일이 지금이 한시간후가...
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잊고 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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